관심받고...

관심받고 싶다는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에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,

다들 아닌척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.

올림픽대로를 따라 퍼지는 자동차 소음에도 나는 이 곳에 나 혼자가 아님을 느꼇으니 말이다.

혼자 아침 태양을 보는것이 좋고, 까만 하늘에 반짝이는 도시불빛을 보는것도 좋지만

그것은 돌아가면 나를 반겨줄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것이 아닌가.

내가 고독을 즐길수 있는 건 나와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임을 오늘 또 한번 생각 해 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