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/!~
아프다. 머리가 또 아프다.
그래도 이번은 즐거운 고통이었다.
한가로운 도로를 미친듯이 달려가는 새벽의 자동차 소음도
날 응원해주는 것 마냥 신이 난다.
고민 할 것도 없다. 하기면 하면 되니까.